유승옥 옥타곤걸
방송인 유승옥이 온타곤걸로 발탁됐다. 레이싱모델 이수정, 방송인 강예빈에 이어 세번째다.
UFC는 19일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FIGHT NIGHT SEOUL) 대회를 맞아 UFC 공식 글로벌 파트너이자 공식 에너지 드링크인 몬스터 에너지와 주최한 한국 옥타곤 걸 선발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로 유승옥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UFC의 대표 옥타곤 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UFC 첫 필리핀 옥타곤걸 레드 델라 크루즈와 함께 'UFC 파이트 위크(11월 24 - 28일)'에 참여한다.
유승옥은 오는 25일 선수 공개 훈련 행사 때 공식적으로 소개 될 예정이다.
유승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첫 UFC 옥타곤걸이 되어 기쁨이 더 크다"며 "종합격투기는 신체적 강인함의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인 만큼, 단순히 섹시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최초로 열리는 UFC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오는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수퍼액션과 SpoTV 그리고 OtvN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