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고소 아이유, 남다른 식성 고백 "생간 엄청 좋아한다"

입력 2015-11-20 10:18


악플러 고소 아이유, 남다른 식성 고백 "생간 엄청 좋아한다"

악플러 고소 아이유의 남다른 식성이 새삼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아이유는 특이한 식성이 고민인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생간을 엄청 좋아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아빠가 실험용으로 간을 먹게 했다"라며 "주로 왕십리로 간다. 생간을 마음 같아선 매일 먹고 싶은데 구하기 힘드니까 한 달에 2~3번 정도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일 아이유 소속사에 따르면 허위사실 유포, 합성사진 등의 자료를 수집하고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꾸준히 악플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형사 처분까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