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작사가 김이나, 저작권료 수입은 어느 정도? "박진영 20억 보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저작권료에 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작사가 김이나를 비롯해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나는 '거액의 저작권료를 받는다'라는 소문에 입을 열었다.
MC 유재석은 김이나에게 "지난해 작사가 저작권료 수입 1위라고 하더라. 한 300곡이 등록돼 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MC 박명수는 "지난해 박진영이 저작권료를 20억 정도 벌었다고 하던데"라고 덧붙였다.
김이나는 "그 정도는 전혀 아니다"라고 답하며 "그렇지만 충분히 잘 벌고 있는 것 같다. 23일 매달 저작권료가 들어오는데 20일 밤부터 긴장하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나는 유재석의 첫 저작권료가 2만 원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첫 저작권료 수입이 6만 원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