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작사가, 폭로 유재석 "XX아나 자주 갔다"

입력 2015-11-20 00:58


▲ 김이나 작사가, 해피투게더3, 김이나, 하석진, 유재석, 유재환

김이나 작사가가 '해피투게더3' 유재석과 인연을 언급했다.

김이나 작사가는 19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하석진, 유재환 등과 출연했다.

김이나 작사가는 유재석에게 "예전에 나이트클럽에서 본 적 있다. XX아나였나? 스테이지에서 봤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저 XX아나(클럽이름) 자주 갔었어요. 춤추는 걸 좋아했다"고 말했다.

김이나 작사가는 "유재석 씨는 그때도 예의가 발랐다. 노련한 플레이어들의 춤이 있는데, 건들거리면서 대상 물색하는 게 있는데 사람들과 부딪히면 죄송하다고 했다. 그런데 춤추는 모양새가 시건방졌다"고 공격했다.

'해피투게더3'는 김이나 외에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김풍,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