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TV' 유동근, 28년 전 아내 전인화를 사로잡은 작업법은?

입력 2015-11-20 00:08
▲'시간을 달리는 TV' 유동근, 전인화 (사진 = KBS)

20일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대표 잉꼬 부부 유동근-전인화가 서로 다른 드라마에서 펼치는 멜로 열전을 볼 수 있다.

지난 2003년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드라마, 착한 두 아내 김희애와 엄정화의 사랑을 받은 유동근의 전통 멜로 연기가 돋보였던 '아내'와, 박상원, 최명길, 전인화의 아슬아슬 위험한 삼각 로맨스를 그린 '미워도 다시 한 번'까지 드라마 속 중년 멜로 열전이 펼쳐진다.



한편, 4MC들을 폭소하게 만든 31년 전 아이스크림 광고 속 전인화의 풋풋했던 모습부터 결혼 전 유동근, 전인화가 처음 눈이 맞았던 순간까지 연예계 대표 부부 유동근-전인화의 모든 것을 파헤친 것은 물론, MC이훈이 28년 전 유동근이 전인화에게 “연기를 가르쳐주겠다”며 접근했던 작업 방식까지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