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아이유 악플러 고소, 82명 다 잡아넣을 기세…'선처는 한 번뿐' (사진 = 유니온베이)
아이유가 악플러 82명을 고소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해당 고소장은 악플러 82명을 대상으로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합성 사진 및 허위사실 유포, 루머를 생성한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면서 "이번 컴백 이전부터 합성사진과 허위사실 유포, 루머 생성, 인신공격성 댓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왔다"고 전했다.
앞서 아이유는 한차례 악플러를 고소한 바 있지만 사회봉사 200시간으로 잠정 합의해 선처를 베풀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아이유 측이 전과 다른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이미 경찰 측에 축적한 자료 접수를 끝냈고, 형사 처분까지 생각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선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뿐만 악성 댓글에 적극 맞서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미쓰에이 수지, 소녀시대 멤버 태연 역시 악플러에 법적조치를 취한 바 있다.
[공식입장] 아이유 악플러 고소, 82명 다 잡아넣을 기세…'선처는 한 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