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라미란, 깜짝 발언 "요즘 전지현 정복하고 싶다"

입력 2015-11-19 18:48


▲ '응답하라 1988' 라미란 깜짝 발언 (사진: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배우 라미란의 깜짝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라미란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영화 '히말라야' 출연 배우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라미란은 "요즘 전지현을 정복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를 낳아야 하니 그 틈에 제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황정민은 "악플 달린다"고 말렸고, 라미란은 "그런 건 익숙하니까"라고 말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