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이제는 영화까지? '아빠는 딸' 카메오로 깨알 재미 선사한다 (사진=MBC)
[김민서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영화 '아빠는 딸'에 출연한다.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명수는 최근 MBC '무한도전' 특집의 일환으로, 영화 '아빠는 딸'에 깜짝 출연을 하게 됐다.
'무한도전'의 이번 특집은 5인의 멤버들이 방송과 영화에 특별 출연하는 내용으로, 자선 경매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유재석은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서프라이즈' 그리고 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정준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낙찰 됐다고 알려졌다.
박명수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영화 '아빠는 딸'은 부녀의 특별한 교감을 전하는 코믹 휴먼 영화로 윤제문과 정소민이 주연을 맡았다.
박명수는 과거 MBC '무한도전-이산 특집'에서 수많은 NG를 내면서도 재치 있는 카메오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한 바 있기에 이번 영화 출연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이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훔쳐봄으로써 모든 아버지에게는 위로를, 변심한 딸들에게는 잊고 있던 아버지와의 가슴에 숨겨뒀던 잊었던 추억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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