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농부다' 우승 상금 1억 원을 거머쥘 최후의 승자는?

입력 2015-11-19 14:12
▲'나는 농부다' (사진 = KBS)

농수산업 관련 아이디어로 경쟁을 펼치는 창업 콘테스트 프로그램 '아이디어 대한민국 – 나는 농부다'가 3개월간의 예선-본선-결선을 마치고, 드디어 우승 상금 1억 원을 거머쥘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한 아이디어 건수는 1,000여 건. 기본적인 생산부터 제조, 유통, 관광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융합된 6차 산업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예선에서부터 젊은 참가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이번 콘테스트는 귀여운 외모의 대학생 참가팀 이지움(교육용 애플리케이션)부터 MC 조우종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모의 모녀 팀(제주 톳조청), 완벽한 식스팩 근육의 소유자 이진봉 참가자(민물고기 곰탕)가 결선에 당당히 진출했다.



지난주부터 치러진 결선 경연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꼬마감자 팀(꼬마감자)까지 과연, 농어촌의 미래인 젊은 참가자들 중 우승자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클스 팀(무인 농약 살포기), 달달이 팀(아이스 단호박), 조해석(표고버섯 병 재배 자동화 시스템), 대한민국 아기들의 외갓집 팀(발아 현미 이유식), 한솔 팀(과수나무 만능 지지대), 옻나무 버섯 팀(옻나무 버섯 재배)이 결선 경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