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소영 열애, 한연수와 벌써 결별? '여자 연예인 킬러 등극'

입력 2015-11-20 00:41


손흥민 유소영 한연수

유소영(29·본명 주소영)과 교제 중인 손흥민(23·토트넘 훗스퍼)의 과거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손흥민은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한연수(23)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연수는 손흥민이 독일로 출국하기 2일 전 셀카와 함께 SNS에 "2일 후면 생이별. 웃으며 안녕"이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독일 국기를 장소 태그로 붙였다.

한연수는 또 손흥민이 독일로 출국한 날 두 켤레의 운동화 사진과 함께 "산타처럼 등장해서 님은 그 강을 건너버렸네"라고 적었다. 이어 235-265라고 발사이즈를 태그로 남겼다. 네티즌들은 265가 손흥민의 발사이즈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날 한연수는 '해트트랙'을 태그했다. 한 네티즌은 한연수 SNS에 '손흥민 팬이냐'고 남겼는데 댓글과 함께 해트트릭 해쉬태그가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또 지난해 걸스데이 민아(22·본명 방민아)와 삼청동과 강남구청 인근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더팩트에 포착됐다. 손흥민과 민아는 교제 3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는 19일 "손흥민과 유소영이 바쁜 일정을 쪼개 심야 '빼빼로 데이트'를 즐겼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밤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유소영의 응원을 받으며 달콤한 시간을 보낸 뒤 다음 날 라오스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더팩트에 따르면 손흥민과 유소영의 심야 데이트는 파주NFC 인근에서 이뤄졌다. 유소영은 훈련에 한창인 손흥민을 배려해 늦은 시각 서울에서 파주까지 차를 몰았다. 손흥민은 유소영의 차안에서 잠시 얘기를 나눈 뒤, 2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손흥민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유소영을 향해 '손 키스'를 퍼부었다.

유소영은 "(손)흥민이와는 좋은 감정이다. NFC에 간 건 마침 라오스전을 대비해 훈련중인 흥민이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싶었다. 이런 애틋한 감정을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