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나♥류필립, 양가가 허락한 사랑 “색안경끼고 안봤으면..”

입력 2015-11-19 11:41


‘라디오스타’ 미나♥류필립, 양가가 허락한 사랑 “색안경끼고 안봤으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미나가 남자친구인 소리얼 멤버 류필립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클릭비 김상혁,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호스트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군에 가있는 17세 연하 류필립에 대해 “되게 어른스럽고 나와 잘 맞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미나는 “한국이랑 중국이랑 왔다 갔다 하면서 활동하다보니 남자를 사귈 기회가 별로 없었다”면서 “그런데 류필립이 2~3시간 영상통화도 해주고 그래서 마음을 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 류필립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한 미나는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특히 미나는 한 방송을 통해 “양가의 허락을 받았다”며 양측 부모의 허락하에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미나는 “나이 차가 많다 보니까 많은 분이 안 좋게 오해를 한다”면서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았으면..”이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라디오스타’ 미나♥류필립, 양가가 허락한 사랑 “색안경끼고 안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