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유소영 열애 인정 "최근 연인으로 발전"(공식입장)

입력 2015-11-19 10:55


▲손흥민♥유소영 열애 인정 "최근 연인으로 발전"(공식입장)(사진=손흥민 페이스북, 유소영 트위터)

[조은애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유소영이 열애를 인정했다.

19일 유소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손흥민과 유소영이 현재 열애 중이다.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이 현재 열애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두사람의 심야 데이트 현장사진을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14일 밤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소영은 손흥민을 위해 파주까지 직접 운전했고 NFC 근처에서 짧은 만남을 가진 후 헤어졌다. 특히 손흥민은 차에서 내리며 유소영에게 손키스를 보내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유소영은 조별리그 G조 5차전 미얀마전이 열린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연인 손흥민을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기장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유소영은 걸그룹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한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활약하고 있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