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소영 열애설에 전 여친 반응은…"다 지나간 일"

입력 2015-11-19 10:03
수정 2015-11-19 10:13


손흥민 선수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해 손흥민 선수와 열애와 결별 소식이 전해졌던 걸스데이 민아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걸스데이 민아는 지난 1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손흥민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MC들의 집요한 질문을 받았다.

민아는 계속된 MC들의 질문에 난감해하며 "다 지나간 일일뿐"이라며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민아가 손흥민을 위해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자 김구라와 윤종신은 "지나간 일로 이야기하는 데가 여기다"라고 말했다.

걸스데이 민아는 지난해 축구국가대표 손흥민과 함께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이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민아 측은 당시 교제사실을 인정했지만 3개월 만에 결별한 사실이 다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