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나, "17세 연하 류필립, 내 뒤태에 반해"‥너무 섹시~

입력 2015-11-20 00:21


'라디오스타' 미나 sns

'라디오스타' 미나

가수 미나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17세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클릭비 김상혁,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호스트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남자친구가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에 있는데 내 중국회사와 친분이 있어서 자연스레 만났다”고 류필립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라디오스타' 미나

이에 누가 먼저 관심을 보였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미나는 “나이가 많은 여자가 일반적인 건 아니기에 대시하는 건 말이 안 된다”라며 “난 먼저 대시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나는 “생일파티 때 등이 파진 옷에 짧은 바지를 입고 갔는데 내 뒤태가 예뻤다더라”면서 깨알같은 몸매자랑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