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이태임에 "욕은 했지만 쌍욕은 안했다" 셀프디스 조언 '폭소'

입력 2015-11-19 08:54


김상혁 이태임

클릭비 김상혁이 배우 이태임에게 조언을 했다.

이태임은 최근 tvN 성인코미디 ‘SNL코리아6’ 프로젝트B 코너에서 욕설 논란 후 방송복귀를 위해 컨설턴트를 만났다. 그의 조언에 따라 군 입대와 봉사활동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이태임은 ‘음주운전 파문’을 일으킨 김상혁을 만났다. 김상혁은 이태임에게 “내가 이태임 씨라면 사고 당시 기자들에게 이렇게 얘기했을 것 같다”면서 “화는 냈지만 욕은 안했다. 욕은 했지만 쌍욕은 안했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10년 전 음주운전 후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발언을 셀프디스한 것이다.

이어 김상혁은 “대중이 마음을 열지 않는다고 힘들어하지 마라. 본인의 마음이 열리는 게 중요하다”면서 “물론 전 지금 술은 마셨지만 운전은 하지 않을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