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소송, 중국 드라마 출연료 5억 이상

입력 2015-11-19 00:02
▲유승준(사진=아프리카tv 캡쳐)

가수 유승준이 한국 비자 발급 거부를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하며 화제가 되자 중국에서 받았던 거액의 출연료도 새삼 관심을 모은다.

유승준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성룡 측의 발표에 따르면 유승준은 중국 드라마 '악비' 출연에 한화 5억 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0부작의 드라마 '악비'에서의 회당 출연료는 편당 1600만 원인 셈이다.

한편 미국 시민권자인 유승준은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소재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를 취소해 달라"며 사증발급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