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이홍기, 후지이미나 첫 인상 위축된 이유는?

입력 2015-11-18 22:46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솔로 데뷔 이홍기 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FT아일랜드 소속 이홍기가 '눈치없이' 로 솔로 데뷔했다.

이홍기는 18일 오후 서울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FM302’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눈치없이'는 이홍기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발라드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애절함을 담았다.

한편, 이홍기가 출연한 '해피투게더' 방송이 새삼 화제다.

이홍기는 지난 9월 17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후지이 미나와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그는 “누나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며 “사진을 봤는데 혼혈인 줄 알았다. 정말 아름다웠다”고 떠올렸다.

이어 해피투게더 이홍기는 “한국말을 정말 잘하시더라. 얼굴이 너무 작아서 위축됐다. 살이 많이 쪘을 때라 자신감이 없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후지이 미나는 이홍기와 첫 만남에 대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남편이 이홍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FT아일랜드 멤버이며 드라마도 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