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횡단 고양이 화제, 보더 콜리의 성격은?

입력 2015-11-18 22:22
수정 2015-11-18 22:40
▲미국 횡단 고양이 화제, 똑똑한 개 보더 콜리의 성격은?(사진=삼시세끼 캡처)

미국 횡단 고양이 화제

2년간 미국 전역을 유랑한 고양이가 나타나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미국 복수의 언론은 '케빈'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가 실종된 지 2년 만에 2000마일(3219㎞)이나 떨어진 곳에서 발견돼 집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이 고양이는 2013년 6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앤더슨시의 한 가정에 입양됐다가 며칠 후 실종됐다.

이후 고양이는 지난 3월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2000마일 떨어진 캘리포니아 주 남부 팜스프링 지역서 발견됐다.

고양이는 이삿짐 차량 등을 이용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머리 좋은 개'로 알려진 보더콜리 성격도 관심을 모은다.

똑똑한 개 보더 콜리의 성격은 낙천적이다.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인간과 잘 어울리며 충성심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