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억제 유산균 발견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룸 Q180’

입력 2015-11-18 18:24
수정 2015-11-18 18:44
▲(사진=KBS 비타민 캡처)

비만억제 유산균이 발견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전략산업연구본부 임상동 박사팀은 18일 “비만억제 효능이 있는 유산균을 찾아내 이 균주로 비만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발효유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유산균 1천500여종에서 찾아낸 새로운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룸 Q180’은 기존 유산균보다 비만 개선 능력이 뛰어난 발효유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변비 예방 습관도 관심을 모은다.

최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며 "아침에 물을 마시면 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와 '비만 예방'에 탁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사 30분 전에는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 소화를 촉진하고,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식사 중에 마시는 물은 한 컵을 넘지 않게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잠자기 전에 물 한 모금을 마시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늘 곁에 물을 놔두고 수시로 마셔야 한다. 수면 중에도 수분이 빠져나간다. 새벽에 수분 부족으로 급성심장질환이 발생 할 수 있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농도가 높아져 혈관이 막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