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천재성' 이끌어 낸 교육법이…놀이동산 덕후되기?
내년 2월 최연소 박사 타이틀을 앞두고 있는 천재소년 송유근(19)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덩달아 송유근 부모님의 어릴적 교육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유근의 어머니 박옥선 씨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유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송유근의 어머니 박 씨 말에 따르면 3~5살 때까지 놀이동산이나 동물원, 과학관 등에 살다시피 했다는 것.
그림책도 좋지만 직접 보고 느끼는 것만큼 좋은 교육을 없다는 것이 박 씨의 주장이다.
또 박 씨는 TV 시청을 자제하고,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송유근의 천재성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대신 수면시간은 충분하도록 송유근을 8~9시간 이상 자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유근은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1년 만에 졸업한 후 8살의 나이에 인하대학교 자연과학과에 입학, 이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천문우주과학전공 석사과정을 밟고 현재 박사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다.
천재소년 송유근, '천재성' 이끌어 낸 교육법이…놀이동산 덕후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