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일터 찾은 삼둥이 "꼬마 거지" 변신

입력 2015-11-18 17:32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일터 찾은 삼둥이 "꼬마 거지" 변신(사진=KBS)

[조은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송일국의 드라마 촬영장을 찾았다.

2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가 아빠 송일국의 일터인 KBS1 드라마 '장영실' 촬영장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달 4일 방송에서 송일국은 대한-민국-만세에게 아빠의 직업이 무엇인지 물었고, 민국은 "모르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송일국이 "아빠의 직업은 '배우'"라고 가르쳐 줬지만 민국은 "배우기!"라고 답하며 그의 직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송일국은 아이들에게 배우로서 활약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삼둥이와 함께 '장영실'의 촬영장인 충남 부여를 찾았다. 이날 삼둥이는 송일국의 촬영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물론, 직접 분장에 도전해 조선시대 꼬마 거지로 변신하며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한-민국-만세의 촬영장 방문기는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