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청소년 음주예방 연극 '링 위의 가족' 상연

입력 2015-11-18 17:09


오비맥주가 가족대화로 청소년 음주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제작한 창작연극 ‘링 위의 가족’을 20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광명시 광명문화원에서 상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오비맥주가 광명시의 창의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단체인 경기도 ‘광명교육희망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주최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청소년 자녀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비맥주는 올해 3월 패밀리토크 캠페인 '링 위의 가족' 제작 발표 후 서울(7월), 대전(8월), 광주(9월), 부평(10월) 등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연극상연을 해왔고 이번이 올해 마지막 공연입니다.

가족대화를 주제로 한 창작연극 '링 위의 가족'은 오비맥주의 건전음주 캠페인 ‘패밀리토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친숙한 연극이라는 매개체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집단 따돌림 등 민감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가족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캠페인의 기본 취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류선도기업으로서 건전음주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