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재영, 박보영 극찬 "박보영 연기 지금의 나보다 낫다" 눈길

입력 2015-11-18 14:25
수정 2015-11-18 15:22


▲ '컬투쇼' 정재영, 박보영 극찬 "박보영 연기 지금의 나보다 낫다" 눈길 (사진=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스틸컷)

[김민서 기자]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주연 정재영, 박보영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컬투는 정재영, 박보영에게 "함께 영화를 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박보영은 "너무 신기했다"면서 "어릴 때 선배님 영화를 보고 자랐기 때문에 같이 작품을 한다는 게 신기했다. 그래서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큰 일 났다'라는 생각도 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정재영은 "저야 말로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얘기를 들었을 때 도라희 역에 박보영이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 박보영만이 할 수 있는 역이라고 생각했다"며 극찬했다. 또한 "박보영의 연기는 지금의 나보다 낫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