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신동미, 여권 사진 '잘생겼다?' "잘생긴 내 얼굴 만족해"

입력 2015-11-18 14:19


▲ '그녀는 예뻤다' 신동미, 여권 사진 '잘생겼다?' "잘생긴 내 얼굴 만족해"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

[김민서 기자] 배우 신동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신동미는 2월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팬은 신동미에게 "닮고 싶은 얼굴이다. 예쁘기도 하고. 이렇게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잘생겼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신동미는 "'꿈보다 해몽'이 노트르담 영화제에 출품되면서 영화제에 참석했다. 당시 입국 심사대에서 왜 왔냐고 물어 영화제에 왔다고 했더니 여권 사진을 보며 '잘생겼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미는 이어 "여배우에게 잘생겼다고 해서 '뭐지?' 싶으면서도 기분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미는 11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차주영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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