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취객과의 웃지못할 에피소드 "나를 전봇대로 착각하더라" 폭소

입력 2015-11-19 00:00


▲ 송경아, 취객과의 웃지못할 에피소드 "나를 전봇대로 착각하더라" 폭소 (사진=에스팀)

[김민서 기자] 모델 송경아가 취객과 얽힌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송경아는 6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취객과 얽힌 황당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송경아는 "취객이 나를 전봇대로 착각하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경아는 키가 179.2라고 밝히면서 "농담이 아니고 예전에 동네에서 술 한 잔 하고 가시던 우리 시대 회사원들이 검은 옷을 입고 있던 저를 보고 오인했다"며 "전봇대를 보고 한풀이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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