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행 에어프랑스 여객기 2대, 테러 위협에 항로 긴급 변경

입력 2015-11-18 13:34
수정 2016-02-21 15:31


미국에서 출발한 에어프랑스 여객기 2개가 폭파 위협에 항로를 변경해 다른 공항에 착륙했다고 외신들이 18일 보도했다.

이 중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여객기는 유타 솔트레이크시티에, 댈러스 국제공항을 또 다른 여객기는 캐나다 핼리팩스에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파리 북부 교외에서는 경찰의 작전 도중 총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