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中 드라마 주연 확정 "사랑스러운 재벌 역할"

입력 2015-11-18 11:25


▲ 클라라, 中 드라마 주연 확정 "사랑스러운 재벌 역할" (사진=코리아나 클라라)

[김민서 기자] 배우 클라라가 중국 드라마로 복귀한다.

18일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클라라가 내년에 방영 예정인 중국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행복이 담긴 초콜릿)'의 주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클라라가 출연하는 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은 젊은이들의 사랑과 사업, 가족 간의 갈등을 그려낼 예정이며, 극 중에서 클라라는 도시적이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가진 재벌집 딸 육영(유이) 역을 맡는다.

'행복협심교극력'에는 클라라와 함께 중국 인기 스타 부신박, 신지뢰 등이 출연하며, '비상유희', '신황제의 딸' 등을 연출한 정앙국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드라마 촬영에 합류한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