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빅스 엔 "라비, 평소엔 다정하지만..." 폭로

입력 2015-11-18 10:15
수정 2015-11-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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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빅스 엔 "라비, 평소엔 다정하지만..." 폭로

빅스가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인 가운데, 멤버 엔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모인다.

빅스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컬투는 "라비가 녹음할 때 굉장히 예민하다고 들었다. 정말이냐"고 물었다.

이에 라비는 당황하며 "제가 자작곡을 녹음할 때 디렉팅을 맡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엔은 "평소에 다정하다. 그런데 아무래도 직접 만든 노래를 녹음할 때는 예민해지는 것 같았다"며 "워낙에 예민하게 집중하다 보니 형 소리도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