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짓는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15층, 13개동, 총 64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됐습니다.
왕숙천을 따라 조성되는 10만여㎡ 수변공원 예정부지가 단지와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입니다.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 시청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앞에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선인 다산역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100만원대로 책정됐고 입주는 오는 2017년 12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