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경기는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9월 전체 소매판매액은 31조1310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4.1% 증가했다. 이는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것으로 소매판매액은 메르스가 기승을 보린 6월 29조3,520억 원으로 감소한 뒤 7월과 8월 연속으로 내림새를 보였다.
하지만 주거비용의 큰 지출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인상하면서 다시 소비심리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5%로 만장일치로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는 미국이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면서 국내경기도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하지만 시중은행들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영향이 점차 감소하면서 수익성 보전을 위한 경영전략에 시장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소폭 오르고 있는 추세다.
현재 아파트매매가격은 전세 공급물량 부족 및 높아진 전세가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주택 매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역세권 중소형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매주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택구입시 대출을 받는다면 상환계획에 따라 금리형태를 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장기상환계획자들은 안정적인 고정금리 선택할 것을 당부 한다.
최근엔 어렵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는 주택담보대출을 전문가와 상의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는데 이런 금리비교서비스는 자신의 상환계획에 맞는 최저금리의 은행 상품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다.
대표적인 금리비교 서비스 뱅크-아이(http://loans.bankni.co.kr) 관계자는 “당사는 금리비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 운영하였으며 다년간의 노하우로 최적의 금리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