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행 분당선 왕십리역에서 출발 못해…시민들 불만 폭주

입력 2015-11-18 09:15
수정 2015-11-18 10:46


출근길 분당선이 고장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8일 오전 8시30분쯤부터 SNS에는 수원행 분당선 열차가 고장나 운행이 멈췄다며 불편을 표출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왕십리 역에서 출발하는 수원행 분당선 열차가 고장나며 운행이 멈춘 것.

이에 따라 출근 중이던 시민들은 버스나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다.

분당선은 지난 5일에도 열차 고장으로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