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족발은 세 점씩 먹어야 '꿀맛'…2회분 먹방 예고

입력 2015-11-17 18:38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족발은 세 점씩 먹어야 '꿀맛'…2회분 먹방 예고 (사진 = '오마이비너스')

KBS2 ‘오 마이 비너스’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2회분 먹방 장면이 공개됐다.

신민아는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김은지 극본/ 김형석 이나정 연출/ 몽작소 제작)에서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16일 방송된 1회부터 ‘얼짱 여고생’과 ‘빵빵녀 변호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신민아가 17일(오늘) 방송될 2회 분을 통해 야심한 밤 실감나는 ‘먹방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만두, 족발, 떡볶이, 순대, 치킨 등 그야말로 ‘대국민 야식 5종 세트’를 혼자 가뿐히 먹어치우는가 하면 닭다리를 입에 덥석 문채 한상 가득 차려진 야식을 바라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한 젓가락에 고기를 세 점씩 집어가며 설렘을 드러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1회 분은 시청률 8.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순조롭게 출발을 알렸다.

'오마이비너스'와 같은 시간대 경쟁작 '육룡이 나르샤'는 이날 2015 프리미어12 8강전 대한민국 대 쿠바 경기로 인해 결방됐다. '육룡이 나르샤' 13회는 17일 밤 10시부터 방송되며, 14회까지 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족발은 세 점씩 먹어야 '꿀맛'…2회분 먹방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