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한-중 합작 드라마에서 '이순신' 역 맡는다

입력 2015-11-17 15:22
수정 2015-11-18 18:27


▲ 최수종, 한-중 합작 드라마에서 '이순신' 역 맡는다 (사진=KBS 드라마 '대왕의 꿈' 스틸컷)

[김민서 기자] 배우 최수종이 이번에는 이순신으로 돌아온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수종은 KBS 한중합작 '임진왜란1592'(가제)에 이순신으로 캐스팅을 확정했으며, 현재 대본 리딩에 참여하고 있다.

'임진왜란1592'(가제)는 KBS와 중국 CCTV가 합작하는 드라마로, 최수종은 극 중 이순신을 맡아 임진왜란 당시 한산도 대첩에 나선 모습을 그려낸다.

임진 왜란 당시의 한-중-일의 정치적 상황을 풀어내는 만큼 '역사스페셜'을 연출한 바 있는 김한솔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임진왜란1592'(가제)는 내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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