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도드림 특집 (사진 = MBC 캡처)
유재석이 드라마 나들이에 나선다.
16일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이 '무한도전' 촬영 일환으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과 MBC 예능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는 14일 방송된 '무한도전' 말미에 예고된 '무도드림' 특집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도드림' 특집은 자선 경매 형식으로, MBC 프로그램 제작진의 선택을 받은 멤버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에 대해 MBC 홍보관계자는 "(유재석의)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출연 관련 소식을 접했지만 드라마 쪽에서는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지난 2008년 드라마 ‘이산’에 무도 멤버들이 카메오로 출연하며 연기 특집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