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미현 (사진 = KBS)
'슈퍼땅콩' 골프여제 김미현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늘(17일) 방송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골프여제 김미현 선수가 7살 아들 이예성 군과 함께 남편 이원희 코치 응원 차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현장을 방문해 이목을 끌었다.
과거 유도 영웅과 골프 여제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이원희-김미현 부부는 현재 슬하에 7살 아들 이예성 군을 두고 있다. 우리동네 유도부의 헤드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아빠 이원희 코치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놀러 온 이예성 군을 발견한 예체능 멤버들은 아빠와 엄마를 쏙 빼닮은 붕어빵 예성 군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예성 군이 7살 어린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정교하고 파워풀한 골프 스윙샷을 선보이고, 조준호 코치와의 유도 대련에서 그를 업어치기 한 판으로 시원하게 메치자 "역시 우월한 운동 DNA를 타고났다. 기대되는 미래 스포츠 꿈나무"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를 지켜보던 김미현 역시 흐뭇한 엄마미소로 화답했다고.
스포츠계 대표 커플 '이원희-김미현' 부부와 붕어빵 재간둥이 아들 이예성군의 모습은 오늘(오늘(17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