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솔직 발언 재조명 "몸매 중 가장 섹시하다 생각 되는 부위는?"

입력 2015-11-17 11:25
수정 2015-11-17 12:40


▲ 이정재 과거 솔직 발언 (사진:SBS '힐링캠프')

배우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갚지 않아 소송에 휘말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이정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한 이정재는 "자신의 몸매 중 가장한 섹시한 부위는 어디라고 생각하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밸런스?"라고 답해 MC들의 원성을 샀다.

이어 MC 한혜진이 "본인이 완벽한 남자라고 설명하고 다니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하자 이정재는 "인터뷰 하다보면 실수하는 것 같다. 미쳤던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이정재는 흔한 노출신에 대한 질문에 "아무래도 고생해서 만든 몸이다 보니 보여주고 싶은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발언했다.

한편 한 매체는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소장을 인용해 A씨가 이정재에게 빚을 갚지 않았다며 민사 소송을 걸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