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시인 노현태-정서진, 힙합+트로트 '힙트롯' 콜라보

입력 2015-11-17 11:18


거리의시인 노현태-정서진, 힙합+트로트 '힙트롯' 콜라보

[손화민 기자]힙합과 트로트가 합쳐진 '힙트롯'으로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힙합그룹 '거리의 시인' 노현태와 아이돌그룹 XING의 리드보컬 출신인 트로트 가수 정서진이다. 이들이 함께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발표하게 된 계기는 특별하다.

LG트윈스 정성훈 선수의 팬인 정서진은 정 선수의 등장곡을 항상 즐겨부르곤 했는데, 우연히 사석에서 정성훈 선수 등작곡의 원작자인 거리의 시인 노현태를 알게 된 것이다.

이런 인연을 계기로 정성훈 선수 등장곡을 흑린이 재편곡, 힙합리듬을 가미한 힙트롯곡 '봉잡았네'를 완성시키게 됐다.

이들은 또한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나선다. 같은 리듬으로 흥겹게 전통시장을 홍보하고자 '전통시장'이라는 곡도 함께 발표한다.

1999년 가요계 데뷔, 야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노현태와 정서진이 트로트와 힙합을 남녀노소 연령불문하고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재탄생시키면서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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