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 '식스맨' 디스? "광희 내가 버린것 주워먹었다"

입력 2015-11-17 09:33
수정 2015-11-17 10:25


▲ 장동민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JTBC '속사정쌀롱')

방송인 장동민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동민의 돌발 발언도 새삼 화제다.

과거 올리브TV '아바타 셰프'에서 광희와 장동민은 각각 MC와 게스트로 만났다.

당시 '무한도전' 이야기가 언급되자 광희는 "사실 방송에서 (장동민을) 되도록 안 마주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휘재가 "장동민이 유력하지 않았냐"고 지적하자 광희는 "여기서 어떤 얘기를 해도 기사가 날 것"이라고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장동민이 "내가 버린 것 주워 먹는데 어떡하냐"고 받아치자 광희는 "선배님, 주워 먹다니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발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장동민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객원 MC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