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엇갈리는 고용시장 전망
내년 국내 고용시장에 대한 전망이 연구기관별로 엇갈리고 있다. KDI는 내년 취업자수가 1만8000명 확대될 것으로 내다본 반면 한국경제연구원은 실업률이 0.1%P 오른 3.8%를 전망했습니다.
대기업 '통 큰 채용' 내년에도 계속
삼성 등 13개 그룹은 연초 계획 대비 10% 이상 신규 채용 규모를 늘려 올해 약 10만3000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노사정 '비정규직 대책' 합의 실패
노사정위원회가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파견업무 확대, 차별시정 등 비정규직 쟁점에 대한 후속논의에서 합의안을 도출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경총, 청년희망펀드에 1500만원 기부
한국경영자총협회의 김영배 상임부회장과 임원 24명이 청년희망펀드에 총 1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