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EQ900 실내 언제쯤 나올까?...그 속엔 인간공학이?

입력 2015-11-16 21:23


제네시스 EQ900 실내 언제쯤 나올까?...그 속엔 인간공학이?

제네시스 EQ900 실내 제네시스 EQ900 실내

초대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EQ900’ 공개와 함께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제네시스 EQ900 실내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EQ900’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제네시스 EQ900 실내는 고급스러움과 인간공학이 담겨 있다. 제네시스 EQ900 실내 디자인은 수평형으로 디자인된 안정된 느낌의 넓은 실내공간,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컬러 및 소재 적용 등을 통해 럭셔리 이미지와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탑승객의 오감을 만족케 하는 감성공간으로 완성시켰다.

특히 인간공학적이고 고급스러움을 지닌 내장 디자인은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질감의 소재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EQ900 실내 내장 가죽은 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인 세미 에닐린 가죽을 이탈리아 최고급 가죽 가공 브랜드인 파수비오사와 협업해 개발했으며, 우드트림 또한 통나무를 깎아 만든 리얼 우드를 적용해 탑승객의 감성만족을 극대화 했다.

더불어 스티어링 휠에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는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가죽을 적용했으며, 더불어 손이 자주 닿는 가죽 부위에는 촉감이 뛰어나고 온도변화가 적은 가죽을 적용했다.

좌석 시트에 적용된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티치 라인은 세계 유수의 프리미엄 브랜드 시트를 만들고 있는 오스트리아 복스마크(Boxmark) 사와 공동 개발하는 등 세심한 디테일에 많은 공을 들였다.

이와 함께 인간공학을 고려한 각종 스위치 배치를 통해 시인성을 높이고 조작 직관성을 극대화 했다.

게다가 각종 스위치에 차별화된 금속 재질을 적용함으로써 시각적 고급감은 물론 운전자의 감성적 만족도 충족시켰다.

또한 외장 칼라 8종, 내장 칼라 5종, 최상급 리얼우드 5종 등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총 72개의 서로 다른 조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7가지 색상의 가변칼라 무드램프를 국산차 최초로 도입해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킨다.

제네시스 EQ900 실내 언제쯤 나올까?...그 속엔 인간공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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