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울수있는 영화 vs 웃음 폭탄 무비는?

입력 2015-11-16 17:45
▲(사진=내 머리 속의 지우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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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울수있는 영화 vs 웃음 폭탄 무비는?

펑펑 울수있는 영화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한류스타' 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 (A Moment To Remember , 2004 )'가 대표적이다.

여주인공 수진(손예진 분)이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철수(정우성 분)의 애절한 심경을 담아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펑펑(?) 웃는 영화'도 관심을 모은다.

'웃음 제조기' 짐 캐리, 제프 다니엘스 주연의 '덤 앤 더머'를 빼놓을 수 없다.

'덤 앤 더머'는 단짝 로이드(짐 캐리 분)와 해리(제프 다니엘스 분)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운전기사 로이드가 공항에서 손님이 두고 간 돈가방을 주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예측불허 웃음과 감동이 살아있다.

특히 짐캐리의 표정 연기가 압권이다. 국내 개봉 당시 극장 안엔 1분 간격으로 웃음이 터지기도.

피터 패럴리, 바비 패럴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러닝 타임은 113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