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현빈-유해진과 영화 '공조' 출연한다 '스크린까지 점령!'

입력 2015-11-16 16:58


▲ 소녀시대 윤아, 현빈-유해진과 영화 '공조' 출연한다 '스크린까지 점령!'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영화 '공조'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윤아는 최근 '공조' 출연을 결정했으며, 극 중 남한 형사로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유해진의 처제 박민영 역을 연기한다.

윤아는 '공조'를 통해 국내 스크린에는 처음 도전하게 된다.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보여온 윤아의 첫 영화인 만큼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화 '공조'는 남북 최초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비만 무려 100억 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현빈의 캐스팅 확정으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현빈은 극 중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아 북한 사투리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해진은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공조'의 크랭크인은 내년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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