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모델하우스 몰려든 계약 인파에 연장 운영 결정

입력 2015-11-16 15:40


16일(월) 정당계약을 시작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모델하우스는 계약을 하기 위해 방문한 당첨자로 북새통을 이뤘다.

대림산업 측은 계약자가 대거 몰리자 모델하우스를 야간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정당계약이 16일(월)부터 오는 1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지난달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는 6,658세대 모집에(특별공급 제외) 총 1만3,058건이 접수되며 평균경쟁률 2대 1, 최고경쟁률 126대 1을 기록,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뜨거웠던 청약열기는 계약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정당 계약이 시작된 16일(월) 오전 10시부터 계약자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이보다 이른 시간인 오전 8시 30분부터 당첨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흥행 요인으로는 저렴한 분양가를 꼽는다. 3.3㎡당 790만원 대 분양가를 갖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전용 44㎡가 1억 4000만원대, 전용 59㎡가 1억 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 7,700만원 수준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이는 동탄2시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여기에 뛰어난 상품 설계와 부대시설이 뛰어나다는 점이 다시 한 번 실수요자의 마음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아파트만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육, 상가,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 모든 인프라를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신도시급 대단지가 조성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는 단지 내에 스트리트몰을 비롯해 도서관, 체육관, 수영장 등과 같은 축구장 15배 크기의 6개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아파트 단지 내 부대시설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규모와 상품들로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과 문화?레저를 누리는 것은 기본이고 입주민의 자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당첨자의 편의를 위해 모델하우스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후 6시 이후 방문해도 계약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직장인 수요층을 배려한 것이다.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로 지어지며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평균 분양가격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다. 전용 44㎡가 1억 4,000만원대, 전용 59㎡가 1억 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 7,700만원 수준으로 동탄2시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는 1899-7400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