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몸꽝 변신에 패션센스까지 상실 "본방사수!"

입력 2015-11-16 15:34


▲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몸꽝 변신에 패션센스까지 상실 "본방사수!"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신민아가 '오 마이 비너스'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신민아는 16일 자신의 SNS에 "본방사수!"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촬영 중 찍힌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서 신민아는 '몸꽝'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흰색 헤어 밴드에 동그란 안경, 수수한 운동복 차림의 그는 '몸꽝' 변신과 함께 패션센스도 상실한 듯 보인다. 리얼한 신민아의 변신 모습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는 상황.

신민아는 최근 녹화에서 리얼한 '몸꽝' 변신을 위해 3시간 동안 분장을 받았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오 마이 비너스'에서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은 신민아는 헬스트레이너 김영호(소지섭 분)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16일 첫 방송된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