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쿠퍼의 그녀' 이리나 샤크, pray for paris…SNS에 검은 화면

입력 2015-11-16 11:20
수정 2015-11-16 11:25


'브래들리 쿠퍼의 그녀' 이리나 샤크, ‘pray for paris’…SNS에 검은 화면

축구선수 호날두의 전 여친으로 유명한 러시아 모델 이리나 샤크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테러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리나 샤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ay#pari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검은 화면을 올려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리나 샤크를 비롯한 전 세계 스타와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 SNS에 “pray for paris(파리를 위한 기도)”라는 글을 올려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김희선, 박신혜, 이종석, 이광수 등 많은 한류스타드리 에펠탑 등 프랑스 상징 이미지들과 ‘pray for paris’라는 문구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으로 추모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이리나 샤크는 1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터와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리나 샤크는 올 초 호날두와 5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공식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브래들리 쿠퍼의 그녀' 이리나 샤크, ‘pray for paris’…SNS에 검은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