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케이 등 3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입력 2015-11-16 11:07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에서 엘피케이와 육일씨엔에쓰의 신규 상장과 케이비제6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 상장 건이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2004년 설립된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엘피케이는 코넥스시장 상장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152억7,400만원과 10억3,8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2001년 설립된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육일씨엔에쓰는 지난해 매출액 1,069억3,200만원과 순이익 29억5,8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케이비제6호기업인수목적은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스팩(SPAC)으로, 이번에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인 썸에이지와 합병 상장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