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영 이어 김현지 (사진: Mnet '슈퍼스타K')
'슈퍼스타K7' 참가자 신예영이 조작 논란을 폭로한 가운데, '슈퍼스타K' 참가자였던 故 김현지의 발언도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故 김현지는 '슈퍼스타K' 방송분에 대해 "방송 앞뒤가 다 잘리고 아버지에게 자주 맞았다는 말만 방송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故 김현지는 "아버지는 방송을 보신 후 쓰러지셨고, 친척들에게 못된 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악마의 편집으로 인한 상처를 토로했다.
한편 지난 8일 신예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슈퍼스타K7' 제작진 측으로부터 계약 종용과 '악마의 편집' 협박을 받았다는 폭로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