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고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이 학교를 졸업한 연예인에 관심이 쏠린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김원준, 오현경, 홍경민, 김지수, 박지윤 등이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으로 출연해 우정레이스를 펼쳤다.
송지효와 김지수는 과거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술을 마시며 친해졌다고 밝혔고, 오현경은 지석진의 친구로 등장했지만 다른 멤버들과 더욱 친분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오현경과 김지수는 계원예고 선후배 사이로 김지수는 "현경 언니가 학교다닐 때도 여신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계원예고란 말에 화들짝 놀라며 학창시절 미팅을 하려고 해도 계속 거절당했다는 일화를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런 가운데 계원예고 출신 연예인으로는 배우 조재현과 주원, 조승우, 황정민, 소유진, 전혜빈, 박희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