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신예영 이어 가인도 희생양? 의미심장 "미워하지 마세요"

입력 2015-11-16 09:57
수정 2015-11-16 10:27


▲ 신예영 가인 (사진: Mnet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참가자 신예영이 조작 논란을 폭로한 가운데,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발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월 가인은 Mnet '슈퍼스타K7'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방송 직후 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분명 합격이라고 했는데 왜 '불합격입니다'라고 나갔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인은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누리꾼들의 오해를 받고 스트레스가 쌓인 듯 의자에 쪼그려 앉아 있다.

이후 가인은 "미워하지 마세요. 저 진짜 그렇게 얘기 안 했어요. 진짜예요. 악마의 편집, 언젠가는 한 번쯤 오리라 생각했음. 안녕? 반가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8일 신예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슈퍼스타K7' 제작진 측으로부터 계약 종용과 '악마의 편집' 협박을 받았다는 폭로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