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못미' 아이콘 "자다가 깜짝 놀랄 때 있다, 송윤형 너무 잘생겨서"

입력 2015-11-16 09:10


▲'지못미' 아이콘 "자다가 깜짝 놀랄 때 있다, 송윤형 너무 잘생겨서"(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그룹 아이콘이 신곡 '지못미'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멤버 중 가장 비주얼이 좋아진 멤버로 송윤형을 꼽아 눈길을 끈다.

아이콘은 15일 오후 11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아이콘 나이트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신곡 '지못미'와 '이리오너라'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에피소드 소개부터 이미지 게임까지 팬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아이콘은 신곡 준비 중 가장 비주얼이 좋아진 멤버로 송윤형을 꼽았다. 멤버들은 "가끔 자다가 뒤척이면서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너무 잘생겨서"라며 "송윤형은 정석으로 잘 빠진 얼굴이다. 이목구비가 정말 잘 빠진 얼굴이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윤형은 "최근에 살이 빠져서 그렇다. 선이 살아났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콘은 16일 0시 더블 디지털 싱글 '웰컴백'을 발표했다. 신곡 '지못미'는 사랑하는 연인을 지켜주지 못하고 이별하는 아픔을 표현한 R&B 슬로우 곡이며, 비아이와 바비의 유닛곡 '이리오너라'는 정통 힙합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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